전라남도 영암농협(농협장 문병도)은 27일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영암농협 로컬푸드 참여농가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1,000여만 원의 판매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직판행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간담회를 하고 무화과·멜론 시식 행사에 참여했다.
또 영암대표브랜드인 달마지 쌀 샘플쌀을 배포하는 등 영암의 우수농산물을 알리는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한 2014년산 2㎏, 4㎏ 단위 소포장 햅쌀과 영암산 황토 햇고구마를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였으며 서호면 지원목장 곽수정 대표가 직접 만든 수제 요구르트 시식코너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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