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우체국(국장 백태규)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3일 이불, 조끼, 목도리,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 세트를 어려운 독거노인 14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미방위 소속 이개호 국회의원이 참여해 직접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기쁨을 우체국봉사단과 함께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개호 국회의원은“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체국이 뜻깊은 일을 했다”면서“저도 지역민과 우체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며 함평우체국 봉사단을 격려했다.

 백태규 국장은 “오늘 지원해드리는 방한용품으로 홀몸 어르신들이 몸은 따뜻하고 마음은 훈훈한 정을 느끼는 겨울이 되셨으면 한다 ” 고 말했다. 한편, 함평우체국은 홀몸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연말 행복나눔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