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공사(사장 조용준)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동구 산수동 호두메마을 도시형 생활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주택은 지상 6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25가구, 84㎡ 70가구로 총 95가구를 공급한다.
입주는 오는 6월 초 계약체결 이후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84㎡가 2억4,901만 원에서 3억929만3,000원이며, 59㎡는 1억8,832만8,000원에서 2억459만7,000원까지이다.
분양금 납부는 계약 당시 공급가격의 10%를 납부하고 나머지 90%는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분양금액에 포함되지 않는 금액으로 870만 원부터 1,252만 원까지이다. 납부방법은 분양금 납부방법과 동일하다.
입주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5월 15일)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개인이나 법인이면 가능하다.
공급유형은 일반 공급 80가구, 우선 공급 15가구이다. 우선공급 대상자는 호두메마을 이주대책 대상자와 철거주택소유자 중 분양을 희망하는 자이다.
우선 공급 대상자는 오는 20일 동구 필문대로153번길 31 호두메마을 사업현장인 견본주택에서 방문신청을 받고 계약체결은 오는 22일 도시공사 1층 고객 행복센터에서 실시한다.
인터넷 사용이 불가한 노약자, 장애인에 한해서는 광주은행 전 지점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16시 이후 금융결재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계약체결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도시공사 1층 고객 행복센터에서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호두메마을 건립현장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 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고 궁금한 사항은 분양보상팀 062-600-6661~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즐겨찾기
경제일반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맨위로
메일보내기
더보기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