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 출마 예정인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18일 오전 광주시청 3층 소통실에서 3개 분야 15개 과제가 담긴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은 3개 분야로 ▲대한민국 정상화 ▲광주 경제발전 ▲부자 서구 만들기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정권교체 및 검찰개혁을 완성해 망가진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무능·무책임한 행정으로 붕괴된 경제시스템을 복구한다.

광주 경제발전을 위해 현재 3조원 수준의 국비를 4조원 이상으로 크게 늘려 광주를 4차산업 중심의 경제 거점 도시로 만들고, 미래산업에서 파생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부자 서구 만들기는 빛고을 테크노밸리(상무 도심융합특구)를 조기에 완성해 서구를 미래산업의 경제 중심지로 구축한다.

조 전 부시장은 “준비된 예산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껏 발휘해 광주를 미래산업 중심의 거점 도시로 만들고 그 중심에 서구를 두겠다”며 “1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 정책 발굴단을 발족시켜 정책 과제에 대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