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를 이끌어가는 이상철 곡성군수는 서로를 위하는 안전한 공동체 속에서 군민 개개인의 ‘더 행복한 삶’을 지향하면서 감동행정, 현장행정, 창의행정을 강조, 협치와 통합을 통해 군민 편의 중심 행정을 펼치면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완성 발표했다. 

이상철군수의 군정 목표는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이루기 위해 곡성형 창의적 교육, 권역별 특화발전, 촘촘한 복지, 문화적 감성관 개발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곡성군은 지난 10월에 5대 분야 49개 공약사업 세부실천계획을 최종확정 공개했다. 분야별 세부실천 계획은 △매력 있는 행복도시 13건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 4건 △빈틈없는 맞춤복지 6건 △감성힐링 생태관광 13건 △소득창출 미래농업 13건이다. 공약 실현을 위해서는 총 6,607억원이 소요되며, 대표적인 공약으로는 11월 초 출범한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산학협력단이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인구, 교육, 일자리, 청년, 주거,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특화 전략 산업과 공동 과제를 발굴한다.

청년 일자리와 거주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생활인구 1,000명이 살아가는 청년 마을 청백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해 거주 공간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취창업 인큐베이팅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 밖에도 청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청년 창업 공유사무실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로는 권역별 특성을 살려 전략 산업을 추진한다. 곡성읍권은 교육, 문화, 관광 중심의 체류형 복합거점으로 만들고, 옥과권은 스마트팜 창업·창농 중심의 미래전략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고, 석곡권은 숲 생태 자원을 연계하는 생태 치유 힐링 거점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을 위해서는 공사 발주, 자재 구매, 용역 계약 등에 있어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도록 하는 <곡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와 <곡성군 지역상품 우선 구매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 중이다.

 교육 분야로는 곡성형 교육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곡성 미래교육 재단을 중심으로 창의교육과 미래 인재양성 교육을 특화하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성장하는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3개 권역별로 어린이가 직접 디자인하는 놀이터를 설치하고, 청소년 지원을 위해 연 20만원 상당의 청소년 문화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복지 분야로는 노인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핵심 공약으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에 응급안전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고 50세 이상 안전 고위험군 가정에는 스마트 돌봄플러그를 설치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권역별로 어르신 건강관리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고령 주민들의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이상철 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군민들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을 무겁게 느낀다면서 ‘새로운 곡성 100년’의 문을 열겠다는 열정과 각오로 곡성의 미래를 활짝 열어갈 준비된 군수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이상철 군수에 대한 군민의 큰 기대에 부응하듯 이상철 군수는 “뜨거운 열정으로 비어있는 책장에 글을 쓰듯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이라는 군정 목표를 향해 군민과 함께 매일매일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면서 최근 5대 분야 49개 공약사업 세부실천계획을 최종확정, 공개해 군민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리고 있다. 

민선 8기를 이끄는 이상철 군수는 “서로를 위하는 안전한 공동체 속에서 군민 개개인의 ‘더 행복한 삶’을 지향하겠다”고 밝히고 “군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재다짐했다. 

河林 시인 길래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