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지난 3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여성청소년 생활용품 전달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도시공사는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위드유 키트’ 제작 비용 35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생활용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제작된 키트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을 통해 여성청소년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