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광주·전남 방문
2022/04/20 17: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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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처음 AI센터·대불산단서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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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대선 이후 처음으로 광주와 전남을 방문해 지역 여론과 지역 현안 등을 챙겼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광주의 ‘국가 인공지능(AI) 집적단지’ 현장을 찾아 “AI센터가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R&D), 창업 지원을 위한 각종 세제와 법적,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래의 대한민국을 좌우하는 핵심은 바로 데이터와 AI 기술”이라면서 “저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디지털 데이터 패권국이 돼야 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정치 입문 직후와 대선 기간 중 광주를 방문한 기억을 떠올리며 광주가 ‘AI 대표도시’가 되도록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했을 때 인공지능 사관학교에 갔었고, 작년 12월에는 이곳 AI센터 건립지를 찾아왔다”며 “이제 다섯 달 된 것 같은데 작년보다 건물이 많이 올라왔군요”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지역이 스스로 상황에 맞는 전략산업을 결정해 중앙정부는 이를 적극 뒷받침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면에서 광주는 일찌감치 AI 대표도시로서 도약할 준비를 마친 것이고 이제 남은 것은 정부의 지원”이라고 했다.

윤 당선인은 광주 AI센터 방문에 동행한 문영훈 광주시장 권한대행을 향해 “지난 6일 문 권한대행이 시도지사협의회에 오셔서 광주가 인공지능과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지원을 당부하고 갔다. 진정성 있게 말씀해 주셨다”고 언급한 뒤 “(광주에) 올 때마다 AI 사업을 준비하는 관계자들께서 AI가 미래 광주의 명물이 가진 사업이라는 사명감으로 일해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드렸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암 대불국가산단으로 자리를 옮긴 윤 당선인은 조선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 당선인은 김영록 전남지사,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기업인 등과 함께 (주)유일을 둘러보고 ▲조선산업 현황과 발전방향 브리핑 ▲기업인과의 간담회 ▲선박 용접 현장과 고압선 단전 현장 시찰 등 활동을 펼쳤다. 

간담회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윤 당선인에게 ▲조선업종 인력수급 지원 ▲전선 지중화 사업 지원 ▲서남권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 선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후 윤 당선인은 선박 구조물 용접 현장과 지난해 2월 발생한 고압선 단전사고 현장을 둘러보며, 조선업 인력수급 문제, 노후화된 대불산단의 시설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한편, 대통령실 참모 인선은 오는 24일쯤 발표 할 전망이다.

현재 청와대 조직에서 정책실장을 없애고, 민정과 일자리를 뺀 수석비서관 여섯 명 체제로 큰 틀이 잡혔는데, 인선도 거의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기 내각 인사들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되면서, 대통령실 인선 속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 길용현 kyh4615@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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